다른 제품 도자기류도 된 이쁜 것들이 많아서 고민 많이했는데요 혹시나 떨어뜨릴 경우를 대비해서 맘 편하게 쓰려고 이걸로 선택했어요. 실제도 유기는 깨는 경우다 생각보다 주변에 많더라구요. 약간 심심하고 밋밋한 듯 하지만 라벨 스티커가 인테리어 톡톡하게 한몫하네요. 그리고 스티커 붙일 때는 몰랐는데 붙이고 나니 곡선부분이 조금씩 울더라구요. 다시 꾹꾹 누르니 뜨는건 덜한데 그래도 우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. 그래도 쓰는데 이상없으니 만족하구요. 화장실 2군데 다 샴푸, 컨디셔너, 바디클렌저 이렇게 삼총사로 두고 잘 쓰고 있습니다. 밋밋한게 싫으신 분은 유기를 추천하구요 그리고 튜브길이가 너무 넉넉하게 와서 4분의 1은 잘라냈어요 ㅎㅎ 그래도 짧은 것 보다 원하는대로 잘라서 쓰니 더 좋네요
깔끔하게 사용하시기를 바래요!